지금까지 이런 캐릭터는 없었다. 이것은 사람인가 동물인가
가리 - 킹계도니아의 왕
주인공, 파란 벼슬의 소유자 (성별: 남)
- 긍정적이고 씩씩하여 주변에 동물이 끊이질 않는 인싸
- 조상의 이념을 이어받아 과도한 희생정신 장착
- 불타오르는 정의감
- 항상 주인공이 아닌 조연이 되고자 함
- 슬픈 감정을 숨김, 울지 않음, 자신의 울음 소리가 다른 동물에게 해가 된다는 쓸데 없는 걱정 때문, 그 때문에 아침을 깨우는 닭의 본능도 참음
찍지 - 킹계도니아의 영의정
가리’의 절친이자 먼지 묻은 것 같은 푸른 회색 털의 소유자 (성별: 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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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어나자마자 산파가 “이렇게 못생긴 동물은 처음이야!”라고 말한 것이
트라우마가 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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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사건의 방어기제로 이기주의자가 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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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자기 사람은 끔찍이 아끼는 의리 있는 캐릭터, 잔소리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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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가리’와 생일이 하루 차이지만 자신이 ‘형’이라고 하는 약간의 꼰대 기질
묘리 - 킹계도니아의 좌의정
가리’의 절친 이자 구름보다 하얀 털의 소유자 (성별: 여)
가만히 있어도 예쁨 받으며 살아옴
- 그 부작용으로 주관이 없음, 남이 하자는 건 싫어도 다 따름
-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하는 ‘가리’와 할말 다하는 ‘찍지’를 부러워 함
- 눈물이 많음
- ‘가리’와 ‘찍지’ 사이의 방관자이자 중재자
마이시 - 킹계도니아의 역적
‘가리’의 천적, 빌런 (성별: 남)
- 날지도 못하는 닭 주제에 영웅 놀이한다며 ‘가리’를 싫어함
- 질투심 최강자,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어함
- 진정한 친구가 없어 주변에 친구가 많은 ‘가리’를 질투함
- 항상 남과 자신을 비교하는 약간의 열등감이 있는 캐릭터
- 남의 공을 자신의 공으로 돌리는 것이 특기